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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이 한국 선수로는 20년 만에 올림픽 탁구 단식 4강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은 단신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상대로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목에 건 신유빈은 여자 단식에서 1승만 더 올리면 생애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추가하게 됩니다.
신유빈 선수의 4강 경기 일정과 결승전 예상까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유빈 4강전
신유빈과 4강에서 맞붙는 상대는 세계랭킹 4위, 중국의 천멍입니다.
천멍은 2010년대 중후반까지 세계 최강 선수로 군림한 선수로 도쿄올림픽 2관왕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합니다.
✅ 신유빈 vs 천멍 : 8월 2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신유빈 천멍 4강전
8월 2일, 오후 8시 30분 여자단식 4강전이 펼쳐집니다. 한국의 신유빈과 중국의 천멍이 맞붙게 되는데요. 신유빈은 앞서 천멍과 월드테이블테니스 싱가포르에서 한 차례 맞붙어 1-4 패배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중국 선수들에게 약세를 보이는 신유빈에게는 이번 4강전이 다소 어려운 승부로 예상되지만,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고 페이스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팽팽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올림픽 탁구 결승
신유빈 선수가 천멍을 잡고 결승으로 간다면, 일정과 대진표는 어떻게 될까요?
여자 단식 금메달 결정전은 8월 3일 토요일 21시 30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 여자 탁구 단식 결승전 : 8월 3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신유빈 선수의 결승 진출을 기원해 봅니다.
오늘은 20년 만에 올림픽 4강에 진출한 한국 탁구의 희망 신유빈 선수의 경기 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덥고 힘든 요즘, 올림픽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