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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가 야구의 신으로 등극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누구도 해낸 적 없는 50-50(홈런-도루)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오타니 50-50 대기록 달성된 경기 하이라이트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타니 50-50
이번 경기 전 48홈런과 49 도루를 기록하고 있던 오타니, 첫 타석부터 2루타를 기록하며 대기록 달성의 조짐을 보였습니다. 첫 타석은 아쉽게(?) 2루타를 기록하고, 3루로 도루 성공하며 50 도루를 챙겼습니다.
이제 50 홈런까지는 2개의 홈런이 필요한 상황인데, 결론적으로 50-50을 넘어 51-51을 달성하였습니다. 오타니는 기록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대기록을 달성한 오타니는 앞으로 남은 9경기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 내려 갈 것입니다. 앞으로 누가 이 기록에 도전할 수 있을지, 새로운 인물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타니
오타니 쇼헤이는 1994년 7월 5일 일본 이와테현 오슈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야구에 재능을 보인 그는 하나마키 히가시 고등학교에서 뛰어난 활약을 통해 18세 나이로 닛폰햄 파이터스에 입단해 일본 프로야구 (NPB)에 데뷔했습니다.
오타니는 일본 프로야구(NPB) 시절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 2016년 NPB 퍼시픽리그 MVP 수상
- 165km/h의 투구 속도로 일본 프로야구 역대 최고 기록 수립
- 2016년 투수와 타자 부문 동시에 베스트나인 선정
MLB 진출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의 활약
2018년 오타니는 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첫 시즌부터 투타 겸업 선수로 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에는 투수로 9승, 타자로 46 홈런을 기록하는 등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며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베이브 루스 이후 100년 만에 나온 투타 겸업 선수의 대활약이었습니다.
MLB 진출 후 신인 시절 기록
2018년 MLB 진출 후 오타니는 신인으로서 놀라운 기록들을 세웠습니다:
-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수상
- 일본인 신인 최다 홈런 기록(22개) 경신
- 베이브 루스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10경기 이상 투구와 20 홈런 이상 기록
투타 겸업 선수로서의 독보적인 기록들
오타니는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활약하며 전례 없는 기록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 2021년 투수로 9승, 타자로 46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MVP 만장일치 수상
- 2022년 한 시즌 10승 이상 & 30홈런 이상 최초 달성
- 2023년 한 시즌 10승 이상 & 40홈런 이상 최초 달성
- 2021년 올스타전 투수 및 지명타자 동시 선발 (MLB 역사상 최초)
2023 시즌의 대기록들
2023 시즌 오타니는 더욱 놀라운 기록들을 세웠습니다:
-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44개, 일본 선수 최초)
- WAR 10.1로 리그 1위 (투타 합산)
- 아메리칸리그 MVP 만장일치 수상 (역대 최초 2회 만장일치)
- 올-MLB 팀 투수와 타자 부문 동시 선정 (역대 최초)
주요 수상 경력
- 아메리칸리그 MVP (2021, 2023)
-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2018)
- 실버슬러거 상 (2021, 2023)
- 에드가 마르티네스 상 (2021, 2022, 2023)
오타니 쇼헤이는 MLB 역사상 유례없는 투타 겸업 선수로서 매 시즌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의 활약은 야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메이저리그 최초 대기록 50-50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 관련 소식을 포스팅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선수가 또 나올 수 있을지, 지금 동시대 이 선수를 볼 수 있다는 점도 행운이라 생각들 정도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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